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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레니티 영화, 줄거리와 결말,출연배우 소개 및 리뷰

by 돈쭐돈쭐 2023. 4. 6.

세레니티 영화는 반전의 반전을 이끌어내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저와 함께 영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시선의 남자와 여자

줄거리

참치 한 마리가 낚싯대에 걸립니다. 이를 본 베이커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낚싯대로 향합니다. 참치를 잡겠다는 일념하나로 열심히 올려보지만 이내 놓치고 맙니다. 사실 베이커는 기름값이 부족할 정도로 가진 것이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참치잡이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술집으로 간 베이커는 술집주인에게 낚시는 그만하라는 말을 듣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때 베이커에게 다가와 그를 존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전부인 카렌이었습니다. 카렌은 베이커에게 조용한 곳에서 얘기를 하자고 합니다. 새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린다고 하지만 베이커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한편 둘의 아들 패트릭은 학교에서는 천재 소리를 듣지만 가정폭력의 트라우마로 인해 방 안에 틀어박혀 지낸다고 합니다. 아들을 지키기 위해 카렌은 베이커에게 거래를 요청합니다. 그 폭력적인 남편을 상어 밥으로 만들어달라고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를 실행해 주면 천만 달러를 주겠다는 조건과 함께 베이커에게 말해 보지만 베이커는 배를 타고 나갑니다. 그녀의 새 남편 프랭크는 예상보다 하루 먼저 도착합니다. 그는 카렌의 옷을 다 벗기고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살핍니다. 그새 동네에 소문이 났는지 카렌의 이야기를 알고 있는 듯해 보이는 상점주인은 어제 있었던 일을 베이커에게 들려줍니다. 베이커는 결국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프랭크를 배에 태우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베이커는 낚시만 할 뿐 카렌의 바람대로 프랭크를 죽이려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한편 베이커에 대해 알지 못하는 프랭크는 아들 패트릭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의 불만을 가감 없이 들려줍니다. 이때 기다리던 상어의 입질이 오자 만류를 프랭크는 뿌리치고 낚싯대를 잡습니다. 상어의 입질에 프랭크는 물속으로 빠질뻔했습니다. 확실한 기회가 있었지만 베이커는 그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저녁 베이커는 항해사에게 지난날 얘기를 합니다. 항해사는 이제야 베이커가 다른 목적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는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베이커에게 조언합니다. 많은 고민 끝에 베이커는 아들 패트릭을 위해 카렌의 제안을 수락합니다. 한편 베이커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낚시 용품 회사 직원, 그는 베이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듯 보입니다. 그 직원은 베이커에게 프랭크를 죽이지 말라고 합니다. 정체를 묻는 베이커에게 돌아오는 그의 황당한 대답은 플리머스 섬 자체가 아들 패트릭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이며 섬의 주민들은 모두 게임의 NPC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베이커나 이들 모두 게임을 만든 패트릭에 대해선 알지 못합니다. 정확히 다섯 시가 되기 전까지는 억지로 일어날 수 없는 자신의 모습과 또 이 섬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지도를 보면서 베이커는 그 직원의 말이 거짓이 아니었음을 깨닫습니다.

결말

베이커는 다시 생각해 보니 어떻게 이 섬에 왔는지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마을사람 들른 베이커가 프랭크를 죽이지 않도록 말리는 듯 보였고, 결국 주민들의 방해로 계획을 실행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저 뭐가 뭔지도 모르겠는 이 상황에서 도망치고 싶을 뿐이었습니다. 카렌은 어떻게든 프랭크를 배에 태우기 위해 설득을 합니다. 정말 이것이 게임이고 자신이 만들어진 존재라면 도대체 누가 왜 만들었는지 이제야 좀 알 것 같았습니다. 베이커는 프랭크가 배에 탄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배로 갑니다. 결국 프랭크와 카렌을 태우고 바다로 나갑니다. 상어잡이를 시작하는 베이커의 배와 교차되는 현실에 있는 패트릭, 그렇게 바다에 빠진 프랭크와 흉기를 들고나갔다 돌아온 패트릭의 모습에서 현실에 있는 프랭크가 살해당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패트릭은 살인 혐의로 즉시 체포되지만 현실에 있는 카렌이 가정폭력으로 인한 정당바위를 주장해 큰 처벌은 면합니다. 그리고 베이커의 진짜 이름이 존이었고, 현실의 그는 이미 오래전에 전쟁터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상세계 안에서 아빠와 아들이 만나는 모습으로 이영화는 끝이 납니다. 

출연배우 소개와 리뷰

베이커 역을 맡은 매튜 맥커너히는 1969년 11월 미국 출생으로 단역과 조연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고 1994년 텍사스 살인마에서 빌머를 연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웨딩플래너, 프레일티, 사하라, 킬러조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카렌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는 1982년 11월 미국 출생으로 2001년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주인공으로 데뷔를 하였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레미제라블, 인터스텔라, 인턴, 오션스 8 등 신데렐라 연기에서 나이 든 어머니연기까지 주연 자리에서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녀의 출연작은 항상 많은 인기를 얻습니다. 가상세계라는 신선한 소재를 사용했지만 아무래도 호불호가 나뉠 것 같은 영화이지만 맥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등 등장인물들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 가상세계의 비현실 적인 내용에도 불구하고 몰입도는 최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멋진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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